


Figma · 미리캔버스 · Canva · CapCut · Google Vids- AI 이커머스 국비교육에서 직접 배워보니
AI 기반 이커머스 마케팅 국비교육을 들으며 요즘 다양한 디자인 및 영상 제작 툴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 툴은 엑셀과 파워포인트 정도였거든요. 디자인 툴이나 영상 편집은 늘 "전문가들이 하는 영역"이라고만 생각했지, 제가 직접 배우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블로그를 하다 보니, 썸네일 제작부터 상세페이지, 숏폼 영상까지 결국 직접 만들어야 하는 순간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하나씩 배우게 된 툴들이 바로 Figma, 미리캔버스, Canva, CapCut, Google Vids였습니다. 저처럼 디자인이 처음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처음엔 가장 낯설었던 Figma
🎨Figma란?
웹·앱 UI 디자인에 주로 쓰이는 협업 기반 디자인 툴이에요. 이미지 편집보다는 레이아웃 설계와 프로토타이핑에 강점이 있고, 무료 플랜으로도 기본 기능을 충분히 써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Figma는 이름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수업 시간에 처음 그 화면을 보는 순간 멍해졌어요. 버튼도 많고 뭔가 복잡해 보였거든요. 마치 포토샵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모르겠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업에서는 Figma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연습을 했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다행히 오랫동안 사무직으로 근무하며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꾸준히 다뤄온 덕분인지, 하나씩 따라가다 보니 생각보다는 할 만했습니다. 처음엔 겁먹었는데 막상 해보니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구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몇 번 해보니 정말 잘 만들어진 툴이구나 싶었어요. 조금만 더 연습하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초보자 팁
처음 Figma를 시작한다면 유튜브에서 "피그마 기초 무료 강의"를 먼저 보는 걸 추천해요. 화면 구조만 익혀도 테크닉은 훨씬 빨리 익힐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게 가장 실전적인 연습이에요.
국내 사용자에게 딱 맞는 미리캔버스
🖼️미리캔버스란?
국내 스타트업 팀스파르타에서 만든 한국형 디자인 툴이에요. Canva와 비슷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이지만, 한글 폰트와 한국 감성에 맞춘 템플릿이 훨씬 풍부합니다. 블로그 썸네일, 카드뉴스, 프레젠테이션 등에 특히 강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수업에서 배운 툴은 바로 미리캔버스였어요. 툴을 바꿔서 하는 상세페이지 작업이었는데 다들 쉽다고 하는데 저는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피그마보다 왠지 작업이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미리캔버스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툴이라 그런지, 한글 폰트도 다양하고 블로그나 SNS에 바로 쓸 수 있는 한국형 템플릿이 정말 많았습니다. 썸네일 만들 때 사용하면 작업 시간이 단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업시간에 배운 건 상세페이지라서 더 어렵게 느껴진 것 같고 그 외 다른 작업은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중에 Canva를 다뤄보니 이 둘이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Canva와 미리캔버스 둘 다 무료로 쓸 수 있다 보니 저는 요즘 용도에 따라 번갈아 사용하고 있어요. 한국어 콘텐츠 위주라면 미리캔버스가 더 편하고, 영문 콘텐츠나 글로벌 감성의 디자인이 필요할 땐 Canva 쪽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초보자 팁
한국어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다면 미리캔버스를 꼭 한번 써보세요. miricanvas.com에서 무료 가입 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블로그 썸네일"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네이버·티스토리에 딱 맞는 사이즈 템플릿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처음에도 금방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가장 자주 쓰게 된 Canva
✏️Canva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도구예요. 블로그 썸네일, SNS 카드뉴스, 프레젠테이션, 배너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무료 플랜도 상당히 강력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이 바로 Canva예요. 특히 블로그 썸네일을 만들 때 정말 자주 씁니다. Canva의 가장 큰 장점은 초보자도 비교적 빠르게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템플릿이 수천 가지가 있고, 글씨와 색상만 바꿔도 금방 분위기가 달라지거든요.
실제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썸네일을 모두 Canva로 작업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스토어 상품 썸네일에도 응용해보고 있는데 확실히 이미지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 초보자 팁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다면 디자인 툴은 Canva부터 시작하는 걸 강력히 추천해요.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하고, "블로그 썸네일" 또는 "유튜브 썸네일" 템플릿을 검색하면 바로 쓸 수 있는 디자인이 이미 준비되어 있거든요. 각 템플릿을 선택하여 작업하면 선택한 SNS 사이즈에 맞춤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면 직접 사이즈를 설정하여 만들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어려웠던 영상 편집, CapCut
🎬CapCut이란?
틱톡 운영사인 ByteDance에서 만든 무료 영상 편집 앱이에요.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제공하며 자동 자막, AI 배경 제거, 템플릿 기반 숏폼 제작 등 기능이 다양합니다. 릴스·쇼츠·틱톡 영상 제작에 많이 활용돼요.
영상 편집은 CapCut으로 배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어요. PC와 모바일 버전이 약간 차이가 있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적인 부분도 쉽지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더 중요한 건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흐름으로 영상을 만들지, 어떤 장면을 넣을지, 어떤 음악을 사용할지… 그런 감각들이 필요하더라고요.
웹디자인 전공자나 원래 포토샵 같은 툴을 다루던 수강생들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수업 마지막에 서로 완성작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속으로 부러워하며 연습을 더 많이 해서 나도 좋은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 초보자 팁
CapCut은 기술보다 기획이 먼저예요. 영상을 찍기 전에 "15초 안에 무슨 내용을 보여줄지" 메모 한 줄만 써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CapCut 앱 안에 있는 "템플릿" 탭에서 마음에 드는 형식을 고르고 영상만 바꿔 끼우는 방식으로 시작해 보시면 첫 결과물이 생각보다 금방 나와요.
AI가 대본을 써주는 시대, Google Vids
🤖Google Vids란?
Google Workspace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영상 제작 도구예요. 주제나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대본을 작성하고, 이미지·음악·자막이 자동 구성된 영상 초안을 생성해줍니다. 별도 촬영 없이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요.
가장 신기했던 건 Google Vids였습니다. AI로 영상 대본을 작성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영상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어요. 예전 같으면 영상 제작은 촬영 장비와 전문 기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AI 도움을 받아 초보자도 영상 제작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완성된 영상을 처음 봤을 때의 신기함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 신기해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보내주기도 했는데, "이런 것도 할 줄 아냐", "신세대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괜히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 초보자 팁
Google Vids는 Google 계정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처음엔 짧은 소개 영상(30초~1분)부터 만들어보세요. AI가 제안하는 대본을 그대로 쓰기보다 내 말투로 조금씩 수정하면 훨씬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요.
한눈에 보는 툴 비교- 어떤 걸 먼저 배울까?
툴주요 용도난이도추천 대상
| 툴 | 주요 용도 | 난이도 | 추천 대상 |
| Figma | 상세페이지, UI 디자인 | 어려움 |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를 직접 만들고 싶은 분 |
| Canva | 썸네일, 배너, 카드뉴스 | 쉬움 | 글로벌 감성 디자인, 영문 콘텐츠 제작 |
| 미리캔버스 | 한국형 썸네일, 카드뉴스 | 쉬움 | 한국어 블로그·스마트스토어 운영자 |
| CapCut | 숏폼 영상 편집 | 보통 | 릴스·쇼츠·틱톡 콘텐츠를 시작하고 싶은 분 |
| Google Vids | AI 기반 영상 제작 | 쉬움 | 촬영 없이 AI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분 |
처음 시작한다면 미리캔버스, Canva → Google Vids → CapCut → Figma 순서를 추천해요. 콘텐츠를 만드는 분이라면 미리캔버스나 Canva가 가장 진입장벽이 낮아서 첫 성공 경험을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이 순서대로 배웠다면 조금 덜 겁먹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어렵습니다. 이 분야의 경험이 있는 다른 수강생들처럼 빠르게 익숙해지지도 않고,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르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면, 이제는 서툴더라도 하나씩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언젠가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뒤로 미뤄놓지도 않습니다. 그저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해나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40대 후반, 다시 배우며
예전에는 영상 제작은 아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인데, 새로운 배움을 통해 지금은 서툴더라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이미지 작업만을 반복하고 있지만, 배운 것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숏폼 영상에도 도전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40대 후반에 다시 배우는 일은 쉽지 않지만, 새로운 걸 익혀간다는 건 생각보다 꽤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편집이나 영상제작 등을 해보고 싶었는데 망설이시고 계시다면, 겁먹지 말고 일단 미리캔버스나 Canva부터 한 번 열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내 결과물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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